최근 챗GPT(Chat GPT)가 배출하는 탄소량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의미 없는 질문보다는 챗GPT의 문제를 해당 플랫폼에 직접 문의했다. 실제로 첫 번째 질문은 준비되어 있었던 것처럼 빠르게 답변이 돌아왔다. AI의 탄소배출에 대해 자세히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 내용은 일련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Q. 챗GPT가 탄소배출을 한다는데 사실이야?
A. 챗GPT는 인공지능 언어모델로서, 탄소배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챗GPT가 동작하는 컴퓨터 서버는 전력을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서비스나 컴퓨터 시스템 운용은 대규모 전력 소비와 이에 따른 탄소배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을 받거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OpenAI, 챗GPT를 개발한 회사 중 하나로서, 친환경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Q. AI가 탄소배출을 한다는 건 사실이잖아?
A.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 자체는 탄소배출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특히 대규모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서버는 전력 소비가 매우 크기 때문에 탄소배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서버 운영 및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을 받거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의 방식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인공지능 기업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
A. 인공지능 기업에서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 채택: 대부분의 인공지능 기업들은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을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받아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면 물리적인 서버를 감추고 가상 서버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프라 관리 및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개선: 인공지능 기업들은 서버 하드웨어를 개선하여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TPU(Tensor Processing Unit)라는 전용 칩을 개발하여 기존 CPU나 GPU에 비해 전력 소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탄소배출 규제 준수: 인공지능 기업들은 탄소배출 규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규제 준수를 위해 탄소배출을 감시하고,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기업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그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린 데이터센터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고,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용하여 탄소배출을 줄입니다.
Q. 그렇다면 실제로 챗GPT는 얼마나 탄소저감을 하고 있어?
A.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OpenAI는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전용 하드웨어를 개발하여, 전력 소비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OpenAI는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는 모든 기업들이 탄소배출을 완전히 제로로 줄이는 것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Q. 챗GPT 사용자들은 탄소배출 걱정 없이 사용해도 되는 걸까?
A. 챗GPT 자체가 탄소배출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챗GP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전력은 대부분 화석 연료를 이용한 발전소에서 생산됩니다.
따라서, 챗GPT를 사용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탄소배출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탄소배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적극적인 탄소 저감 노력을 통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챗GPT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일상생활에서 가능한한 에너지 절약을 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탄소 오프셋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Q. 다른 AI와 비교해서 챗GPT의 탄소배출량은 얼마나 될까?
A. 각각의 AI 시스템이 사용하는 하드웨어의 성능과 크기, 그리고 학습 방법 등에 따라 탄소배출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챗GPT는 대규모 자연어 처리 모델 중 하나로, 매우 큰 모델 크기와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사용하여 학습됩니다. 이에 따라, 챗GPT가 사용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탄소배출량도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AI 시스템과의 탄소배출량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AI 시스템의 사용 목적, 학습 방법, 하드웨어 사용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AI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서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적인 하드웨어 사용,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 등이 중요합니다.
이 기사를 위해 챗GPT를 사용하는 것이 탄소배출을 초래하는 일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챗GPT를 사용한 이유는 이들은 과연 스스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해당 질문들에 어떻게 답하는지 궁금했다.
챗GPT가 내놓은 모든 결과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로 귀결된다. AI가 탄소배출을 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답하지만 탄소저감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계획과 노력일 뿐, 시행하고 있다는 뚜렷한 언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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