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진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김희윤 승인 2022.11.24 08:00 | 최종 수정 2022.12.07 13:27 의견 0


기사 요약

매년 수십억 벌의 청바지가 생산되고 또 버려진다

'돌돌진(JEAN) 프로젝트'는 청바지를 기부받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프로젝트이다.

청바지 기부는 아래의 QR 코드 또는 지구랭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신청하면 된다.

청바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청바지가 유행이 아니었던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다. 그러나 청바지는 수십 년 동안 과도하게 소비되었고, 지구의 물과 에너지 자원을 감소시켰고, 오염을 일으키고, 기후변화에 기여했다. 매년 수십억 벌의 청바지가 생산되고 또 버려진다.

청바지의 원료가 되는 목화의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에서 지속 불가능한 방식으로 대량의 물과 살충제를 사용하여 생산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청바지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여러 물리적·화학적 처리를 거치는 과정에서 화석연료가 사용되고 오염이 발생한다.

업계의 일부에서 유기농 면을 사용하고 화학 물질 사용을 줄이고 새로운 제작 방식을 도입하여 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업계 전체로 보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청바지를 구매하면서 그 환경적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기업은 소비자로부터의 압력이나 이익에 대한 위험이 없이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청바지를 덜 사고 이미 산 청바지는 더 오래 입는 것은 환경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버려진 청바지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최근 벨기에 출신의 유명 인사로 환경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는 여러 환경 브랜드(지구랭, 할리케이, 에코팀)와 협업하여 '돌돌진(JEA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비자로부터 버려질 뻔한 청바지를 기부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프로젝트이다. 버려질 뻔한 청바지가 업사이클링 제품이 되어 돌고, 업사이클 제품의 판매 수익이 환경단체에 기부되어 돌고, 그렇게 돌고 돈다는 의미에서 '돌돌진(JEAN)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청바지 기부는 아래의 QR 코드 또는 지구랭 인스타그램 프로필 URL(https://litt.ly/jigoorang)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바지 수거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까지로, 3벌 이상, 10벌 이하까지 가능하며 성인 청바지여야 하고 스판, 스키니, 기모 청바지는 제외된다. 청바지를 기부한 사람들에게는 보낸 청바지로 만든 제품을 구매할 때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돌돌진 프로젝트 청바지 기부 방법 소개 | Julian Quintart의 Facebook 페이지

참고문헌

Gonzales, J. (2022, November 17). Blue jeans: An iconic fashion item that's costing the planet dearly. Mongabay. Retrieved from: https://news.mongabay.com/2022/11/blue-jeans-an-iconic-fashion-item-thats-costing-the-planet-dearly/ (Accessed: November 18, 2022)

Julian Quintart on Facebook. (November 9, 2022). Retrieved from: https://www.facebook.com/aboutjulianquintart/posts/pfbid0HxGdio1h2ehAEr7BHHBBehD2xNay2G2pPsgWB7LteN2a5ytNM9i936B7G8EmYpsMl (Accessed: Novembe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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