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지속가능한 식탁과 일상을 말하는 사람들

매거진 Vegan, SSSSL, SUSTAIN-EATS, Basil

인경민 | 기사입력 2022/01/14 [08:01]

지속가능한 식탁과 일상을 말하는 사람들

매거진 Vegan, SSSSL, SUSTAIN-EATS, Basil

인경민 | 입력 : 2022/01/14 [08:01]

 

 

기사 요약 

1. 현재 지속가능성을 말하는 다양한 매거진이 존재

2. 매거진 Vegan, SSSSL, SUSTAIN-EATS, Basil 을 소개

3. 지속가능한 문화를 담는 매거진을 향한 관심 촉구


온라인 매체와 채널의 성장으로 인쇄 매체, 특히 매거진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줄었다. 하지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매거진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지속가능한 식탁과 일상을 외치는 4가지 잡지에 주목했다. 

 

매거진 비건 Vegan(월간)

‘채식의 시작이 곧 착한 지구인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매거진 비건은 2011년 창간했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vegan》은 ‘비거니즘’을 메인 콘텐츠로 하지만 ‘채식 지상주의’를 표방하고 대변하는 건 아니다. ‘채식·동물보호·환경보전·착한 소비’을 키워드로 제대로 된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월간 비건 1월호

 

월간 비건은 완벽한 채식을 대변하는 매체로서가 아닌, 제대로 된 먹거리와 좋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고 교감하는 매체를 추구한다. 월간 비건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비건관련 중소기업, CARE, 비글구조협회, 네이버 마음프로필, 바른 먹거리 알리기에 힘쓰는 푸드포체인지에 광고를 후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동물 후원금으로 쓰고 있다.

 

▲ 매거진 쓸 vol.7 제로웨이스트숍  © 매거진 쓸 인스타그램



매거진 쓸 SSSSL 

포장하지 않는 일상,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다. 매거진 쓸은 쓸 수 있는 자원에 대해 생각하며 생활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이야기를 담은 친환경 잡지다. 영어로는 SSSSL로 표기하는데 small, slow, sustainable, social life라는 뜻을 포함한다. 물질적인 소비를 줄여 경험의 시간을 늘리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보이는 것에 메이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이야기한다.

 

▲ 서스테인잇츠 3호  © 서스테인잇츠 인스타그램

 

매거진 서스테인-잇츠 SUSTAIN-EATS

“지구를 위한 식탁”이라는 주제에서 시작해 기후위기,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매거진이다. 로컬테이블(LOCAL TABLE)이라는 파일럿 네임으로 1호를 발행한 후, 보다 깊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제호를 변경하고 2호를 발행했다. 3호는 작년 11월 텀블벅 후원을 진행한 후 올 1월 정식 발행되었다. 3호의 주제는 '바다, 착취'로, 우리가 먹는 생선의 거취를 따라가며 찾은 착취의 흔적을 담았다. 

 

▲ 매거진 바질 '탄소발자국'  © yes24

 

매거진 바질 BASIL 

지구생활안내서(Earth Life Guide)라는 부제로 발행되는 환경잡지 '바질'은 2019년 4월에 창간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변화를 추구하는 잡지로, 환경기업인 (주)윌든에서 발간한다. 각 호마다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 해에는 1월 '미세먼지' 편을 시작으로 제철음식, 도시농업로컬푸드, 유기농 등을 다뤘다. 가장 최신호로는 '탄소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발행되었다.

 

지속가능성을 다루는 다양한 잡지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지구를 위해 실천할 만한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지속가능성, 지속가능성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