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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다큐만 선별된, 비영리 스트리밍 플랫폼 에코플릭스 추천작

최문정 | 기사입력 2022/01/08 [17:01]

환경 다큐만 선별된, 비영리 스트리밍 플랫폼 에코플릭스 추천작

최문정 | 입력 : 2022/01/08 [17:01]

  © scubazoo

 

-간단요약-

1. 환경 관련 다큐, 영화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비영리 스트리밍 플랫폼 에코플릭스(Ecoflix)가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2. 에코플릭스는 크게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제공한다.

3. 기후 위기 시대,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른 플랫폼이다. 

 


 

환경 관련 다큐, 영화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비영리 스트리밍 플랫폼 에코플릭스(Ecoflix)가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코플릭스 창립자 데이비드 카슬먼(David Casselman)은 "자연을 보호하고, 야생 지역 파괴를 중단하고, 전 세계 수많은 종의 불필요한 고통과 멸종을 방지하려면 모두의 마음과 생각이 전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서비스를 공개했다.

 

에코플릭스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단체 혹은 개인이 직접 영상물을 올릴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체제작 콘텐츠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보기 위해서는 월 6.99달러(한화 약 8,300원)을 지불해야 하나, 환경 단체 및 개인이 직접 게시한 영상은 무료로 제공된다. 에코플릭스 측의 모든 수익은 플랫폼 운영비 혹은 동물 및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에 기부되거나 에코플릭스 재단이 운영하는 캠페인에 사용되어져 '착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에코플릭스 콘텐츠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콘텐츠를 보면 좋을까?

 

  © Ecoflix


에코플릭스는 크게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무료 콘텐츠(Free to Watch)를 비롯해 에코플릭스 오리지널(Ecoflix Originals), 시리즈물(Series), 야생 영화 제작물(Wildlife Filmmakers), 어린이들을 위한 에코키즈(EcoKids) 콘텐츠, 에코 바이트사이즈(Eco-Bitesize), 비범한 사람들(Extraordinary People)로 나누어져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제공한다. 

 

  © Ecoflix

 

1. 프리빌리(Free Billy)

에코플릭스 플랫폼 런칭과 함께 공개된 첫 자체제작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에코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한 환경단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에 살던 멸종위기 아시아 코끼리를 구출하기 위해 수십년 간 벌인 캠페인 현장이 기록되어있다. 

 

 

  © Ecoflix

 

2. 보르네오 정글일기(Borneo Jungle Diaries)

에코플릭스의 시리즈물 중 하나로 총 7회로 구성되어 있다.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보르네오 정글 생태를 탐험하기 위해 떠난 젊은 말레이시아 및 국제 연구팀의 보르네오 정글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환경 포토저널리스트 아론 베르티 게코스키(Aaron Bertie Gekoski)는 매 에피소드별로 다양한 과학자와 동물들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보르네오 해양 생태를 담은 보르네오 오션 다이어리 (Borneo Ocean Diaries)의 8편의 콘텐츠도 함께 볼 수 있다. 

 

 

  © Ecoflix

 

3. 지구를 구하라(Save your Planet) 

유머있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에 3D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을 더한 아동용 콘텐츠로 우리 시대의 중대한 환경 이슈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끔 구성되었으며, 더불어 성인도 함께 시청하기에 무리없는 귀여운 환경 콘텐츠다. 또한 에코 키즈 콘텐츠로서 '날라와 함께 사파리에서(On Safari with Nala)', '클럽 15: 아이들이 동물을 구할 수 있다(Club 15 : kids can save animals)' 등 야생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동물과 함께 하는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을 헤엄치는 코끼리, 바다에서 마주한 혹등고래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있다. 에코플릭스는 추가 자체제작 콘텐츠로 캐나다, 남미 아마존,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이 베어지면서 발생하는 전 세계 생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nad)'도 제작 중에 있다.

 

기후 위기 시대, 에코플릭스는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만들어 더 의미있는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환경 콘텐츠에 관심이 있다면 에코플릭스를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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